오페라의 유령, 캣츠, 레 미제라블, 미스 사이공,, 에비타, 노트르담 드 파리… 듣기만 해도 가슴이 설레는 공연들이다. 늘 그렇지만 이 책도 나에겐 새로운 세계였다. 뮤지컬이라니.. 나에겐 뮤지컬은 미지의 세계였다. 단 한번도 뮤지컬을 관람한 적도 없었고, 애초에 관심도 없었다. 내가 기억하는 뮤지컬은 영화버전의 “사운드 오브 뮤직”정도 일까.. 그 외에는 전혀 모르는 부분이었다. 하지만 이 책은 그런 나를 […]
최인호.. 해신과 상도라는 작품으로만 알고 있었다. 지은이의 말에 작가인생 처음의 자발적인 전작소설이라는 소개가 있어서 무슨 내용일까 굉장히 궁금했다. 전작소설이라는 말이 무슨 뜻인지도 궁금했고, 처음으로 뭔가를 시도했다는게 궁금했다 특히나 이상하게 끌리는 제목 “낯익은 타인들의 도시”은 더욱더 관심이 갔다. 타인들인데 낯이 익다는 것은 어떤것을 가리키는 말일까… 하는 궁금증이었다. 하지만 책장을 넘기면 넘길수록..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책의 난해함에 […]
얼마전, 예전에 인턴으로 근무했었던 한국일보-벤쿠버 에서 연락이 왔었다. 홈페이지가 안되고 있는데 따로 연락할 사람이 없다는 것… 인턴할 때의 인연으로 그때부터 지금까지 간간히 홈페이지와 서버 운영을 도와주고 있었는데 이번 문제는 좀 큰 문제였다. 해킹이였다. 사고 뒷 처리를 위해 VPS(Virtual Private Server)를 대여해주던 업체와 메일을 주고받으면서 작업을 요청하고 의외로 쉽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다. 모든 문제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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