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사장님과 동료 인턴과 같이 올라간 그라우스 마운틴.  키가 큰 나무들이 빽빽이 들어차있는 모습이 정말로 이국적이었다.  높이가 30~40미터는 되었을까. 휘어짐없이 곧게 자란 나무들로 이루어진 울창한 산림을 올라간지 100여분.  산길내내 들이마신 신선한 공기. 폐부를 자극하는 향긋한 수풀내음. 바위마다, 나무등결마다, 길마다 나있는 초록색의 이끼들.  무엇하나 눈길이 안갈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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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hero on March 18th, 2010

 이번에 벤쿠버에 와서 처음으로 본 올림픽 경기.  비록 정식 올림픽이 아닌 페럴림픽이긴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우리나라의 생각인듯 하다. 페럴림픽도 올림픽 못지않은 인기가 있다.(물론…차이는 확연하다.)  아무튼 이번에 관람하게 된 경기는 무려 한일전!!  한국vs일본 아이스 슬레지 하키 게임!! 비록 우리나라가 5:0으로 완패하긴 했으나, 매우 재미있는 게임이었고, 나에게도 중요한 경험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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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hero on March 8th, 2010

이미지출처 : www.utoronto.ca  콘텍트….    이 1997년 작품이다. 지금으로부터 약 13년 전 작품.    “이 우주에 우리밖에 없다면 그것은 엄청난 공간의 낭비야” 라는 명대사로 유명한 영화다.    나는 이 영화를 오래 전부터 알고 있었으나 그동안 시간상, 사정상 보지 못하다가 어쩌다가 갑자기 생각이나서 보게 되었다.    극 중 주인공으로 나오는 앨리 박사(조디 포스터 분)의 캐릭터가 정말 마음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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