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 엄청나게 시끄럽고 믿을 수 없게 가까운 (489p) 저자 : 조너선 샤프란 포어 등록일 : 2011.03.28 서평 : 그곳엔 사람이 있었다. 9.11 을 주제로 한 책. 책 제목만큼이나 책 구성도 참으로 이상했다. 아무것도 적혀있지 않은 페이지도 있었고, 단 한줄만 적힌 페이지도 있었고, 읽을 수 없을 정도로 수많은 글씨로 도배가 된 페이지도 있었다. 사실, 책을 […]
도서 : 짜장면 (122p) 저자 : 안도현 등록일 : 2011.03.25 서평 : 자장면이 아닙니다. 짜장면입니다. 안도현. “너에게 묻는다” 라는 시로만 알고 있었던 시인이었다. 작가의 이름에 끌려 읽게 된 책… 그리고 책 제목에 끌려 읽게 된 책… “열일곱 살, 나도 이 세상에 대해 책임을 좀 지고 싶었다. 그런데 막상 열일곱 살이 되었을 때 나에게는 책임질 일이 […]
도서 : 청춘불패 (279p) 저자 : 이외수 등록일 : 2011.03.24 서평 : 그대에게 추천합니다. 아래에 해당하는 사람들, 아래의 생각에 공감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합니다. 특히 그대에게 추천합니다. ————————————————————— – 자신을 무가치하다고 생각하는 그대에게 – 부모를 증오하는 그대에게 – 그대의 아름다워야 할 사랑을 위하여 – 왕따로 고민하는 그대에게 – 그대는 백수다, 백수는 아름답다. – 세상의 나쁜 놈들을 없애는 […]
도서 : 지식 e season 1 (351p) 저자 : EBS 지식채널e 등록일 : 2011.03.24 서평 : Last flight, But forever remember. 생텍 쥐페리. 누구나 한번쯤은 읽어본 책. 어린왕자. 그 책의 저자. 하지만 그가 비행사였다는 것만 알고 있었다. 어떤 사람이었는지, 어떤 인생을 살았는지에 대해서는 알지 못했다. 그저 어린왕자에서 나오는 말 한마디, 한마디가 가슴에 남고 오래도록 기억되어서 […]
도서 : 한순간 바람이 되어라2 (269p) 저자 : 사토 다카코 등록일 : 2011.03.23 서평 : 빠르게, 더 빠르게, 더더 빠르게, 더더더… 주인공 신지의 슬럼프. 기록이 잘 나오고, 안나오고의 슬럼프가 아니다. 가슴아프고, 더 가슴아픈 슬럼프. 누구도 보듬어줄 수 없는 가슴의 상처. 그런 신지에게 진심으로 외치는 이 말한마디. 이 글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하지만 나는…. 육상부를 위해서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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