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요즘 무얼 하고 있는 것일까? 이렇다할 노력은 하지 않은 채 그저 꿈만을 바라보고 있는 내가 느껴진다. 꿈이란 결코 바라만 보아서는 얻어지는 것이 아님을 아는데도 이렇다. 내 자신에게 너무 관대해진 것일까… 불과 몇달 전, 철인 경기를 준비하면서 느꼈던 뜨거움이 느껴지지 않는다. 아마도 내 자신이 뭔가 달라진 듯 하다. 열정, 젊음, 투지, […]
군대에 있을 때 적었던 일기. 두꺼운 연습장에 한페이지씩 열심히 일기를 적던 때가 있었다. 그 일기장의 가장 앞 페이지에는 이렇게 적혀있었다. 군대를 제대한 후 꼭 해야할 일 or 곤대에 있는 동안 해야할 일 1. 개인서재 2. 전세방 하나 3. 승용차 구입(그전에 면허증) 4. 별자리 공부 5. …사랑 6. 리눅스/유닉스 공부 7. 여행…워키 할리데이… 8. 세계일주 9. […]
우연하게 얻게된 책 한권. 책을 읽다보니 참으로 감사한 마음이 든다. 회사에서 이벤트로 시작한 ‘북 바이러스’ 안토니오(사장님)을 비롯한 다른 4명의 사람들과 동시에 시작하게 되었는데, 두번째 타자로 내가 지목되었다. 안토니오께서 적어주신 조그마한 메모. 조나단에게 순례자 책을 선물합니다. 나의 소중한 Book friend 인 조나단 님께 항상 감사한 마음입니다. 누가 나에게 이책을 진심으로 줄 수 있을까. 나 역시 […]
I can feel I’m getting better. The suck things that around of me, still suffering me. But I’m sure that in a future, this suffering moment will be turning to good memory. Like a childhood. About everything.
무엇을, 어떻게 배울 것인가? 나는 항상 좋은 학생이기를 바랬다. 항상 질문을 하고, 어떻게하면 좋은 것을 배울 수 있을지. 동아리 활동, 봉사 활동을 통해 그나마 약간이나마 가르치는 즐거움을 알게는 되었지만.. 한번도.. 좋은 가르침에 대해서는 깊게 생각해본 적이 없었다. 이 책<최고의 교수>는 현대의 이름있고, 실력있는 명 교수 여덟명이 들려주는 그들의 ‘잘 가르치는 법’에 대한 이야기이다. 좋은 교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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