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 한순간 바람이 되어라 1 (229p) 저자 : 사토 다카코 등록일 : 2011.03.08 서평 : 달려라! 달려라! …청춘 소설은 오랫만이다. 달리기. 운동과는 친분이 없는 나로서는 공감가기 힘든 주제였다. 아니, 정확히는 나의 인생관과 조금 맞지 않는 부분이었다고 이야기할 수 있겠다. 빨리, 더빨리와 같은 ‘언제’라는 개념보다는 ‘어디로’, ‘어떻게’를 훨씬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나에게는 좀 다가서기 힘든 […]
도서 : 괜찮아, 살아있으니까 (219p) 저자 : 박완서, 이해인, 이현주, 김용택, 정호승 외 등록일 : 2011.03.10 서평 : 괜찮아, 괜찮으니까. …순 억지다. 다 괜찮다고 한다. 괜찮아, 살아있으니까 괜찮아, 희망이 있으니까 괜찮아, 사랑이 있으니까 괜찮아, 내일이 있으니까 괜찮아, 행복하니까 괜찮다고 하는데, 괜찮음에 대한 이유는 오만가지다. 힘들면 힘들어서 괜찮고, 아프면 아픈대로 괜찮다. 그런데 정말 괜찮다. 마음이 편안했다. […]
도서 : 스티브잡스iMIND(185P) 저자 : 등록일 : 2011.03.14 감상평 : 우리는 우주에 흔적을 남기기 위해 여기에 있습니다. …나는 잡스를 늦게 알았다. 애플이라는 회사도 늦게 알았다. 2006년도 즈음에 그를 알았던 것같다. 누군가 올려놓은 스티브 잡스의 스탠포드 연설문을 보고 그를 알게 되었다. 그가 이뤄낸 일들에 놀라기 보다는 그가 겪은 인생사에 참으로 감탄하고 마지막 끝맺음말에서는 뭉클함을 느꼈다. 하지만 […]
DVD에는 프라하의 봄이라고 나와있지만 실제 원제목은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이다. 우연하게 시작된 안토니오와의 대화에서 시작된 이 책(영화)에 대한 이야기는 그에게 DVD를 빌려서 보게까지 되었다. 이 책…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약간의 기억이 있다. 군대에서 두번… 이 책을 읽기 위해 도전했다가 실패했었다.그곳에 이 책이 왜 있었을까? 누가 이 책을 읽고 그 자리에 놓아두어 나로 […]
Continue reading about 프라하의 봄(Unbearable lightness of being) – 1988
나는 매주 일요일 1시부터 대략 2시간 내지 3시간 정도의 강의가 있다. 자원봉사의 개념으로 하는 것으로, 강의라고 말할 것 까지는 아니고 대충 주말 수업이라고 생각하면 되겠다. 강의 내용은 컴퓨터 기초. 윈도우 익스플로러 및 오피스등과 같은 기초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법, 컴퓨터 재설치, 하드웨어 구성 등에 관한 컴퓨터 전반에 관한 기초를 가르킨다. 학생들은 외국인 근로자 2 ~ 3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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