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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 진영에게 띄우는 엄마의 첫 번째 편지. 자식을 모두 먼저 떠나보낸 어머니의 마음은 어떠할까? 게다가 모두 자살로 먼저 떠나보냈다면? 최진실, 최진영. 연기자/가수 이기 이전에 한 사람의 아들, 딸 이었고, 그리고, 사람이었다. 최진실, 최진영. 나는 솔직히 이 두 배우/가수들에 대해 별로 아는것이 없었다. 본래 TV, 드라마, 노래 에 대해서는 별로 관심이 없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최진실의 이름만큼은 […]
이 책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 보다 어떻게 이 책을 읽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다. 이 책을 읽게 된 시기는 약 한달 전이다. 공휴일이었던가, 평일이었던가. 그날 회사는 텅 비어 있었다. 나 혼자 사무실을 오가다가 사내 도서관에서 잠시 라면을 먹을 때였다. 원래 나는 라면을 먹을때면 도서관에서 먹지 않고 테라스에서 먹는 쪽을 택한다. 그런데 그 날 딱 한번 […]
책에 마지막에 나와있는 글… 너무나 마음속 깊이 와닿는다.. ——————————————————— 마지막으로 바다를 본 것이 언제였습니까? 아침의 냄새를 맡아 본 것은 언제였습니까? 아기의 머리를 만져 본 것은? 정말로 음식을 맛보고 즐긴 것은? 맨발로 풀밭을 걸어 본 것은? 파란 하늘을 본 것은 또 언제였습니까? 이것은 다시 얻지 못할지도 모르는 경험들입니다. 우리는 모두 그것을 알고 있습니다. 죽음을 앞둔 사람들이 […]
당신은 스토리다. 세상에 사연 없는 인생 없다. 10사람이면 10사람모두 저마다의 인생 이야기를 가지고 있다. 그것이 좋은 것이든, 나쁜 것이든. 한국의 대표적인 감성 크리에이터들이 작가에게 들려준 그들의 스토리를 묶은 책이다. 굴지의 기업가는 없다. 어떻게 하면 자신을 경영하고, 어떻게 하면 세상을 경영할 수 있는지의 이야기가 아니다. 예술가들. 우리의 감성을 흔드는 예술가들의 이야기다. 우리가 흔히 부의 척도로 생각하는 […]
쉬운 책이다. 17년 동안 바보로 살았던 멘사 회장의 이야기. 이야기는 간단하다. 어느 한 천재가 주변 사람들의 평가로 인해 자신의 능력을 모르고 있다가 나중에 자신의 진정한 능력을 알게 된다는 이야기… 책 이야기에 대해서는 별로 할 이야기가 없다. 그리고.. 솔직히 책을 읽고 느낀 느낌은.. 뭐랄까 편안했다. 내가 항상 마음속으로 되뇌던 그런 고민들. 그런 고민들에 대한 확실한 대답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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