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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hero on January 22nd, 2015

오늘 법무부에 전화를 해봤다. 약 20~30분 정도의 대시간을 거친다음 연결이 되었다. 이런저런 설명을 해서 결국 법무부에서 원하는 답변을 받기는 받았는데.. 조금 이상했다. 먼저 사고자하는 건물의 내용정보를 내 거주 허가증(덴마크의 주민등록증과 같은 것)을 복사해서 메일로 보내라는 것이다.. 왠지 뺑뺑이를 도는 것 같긴 한데.. 그래도 어쩌겠남. 시키는대로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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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hero on January 21st, 2015

슬슬 이사할 때가 된것 같아서 다른 집을 알아볼까 하다가, 이참에 집을 사면 어떨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집 가격의 대부분은 아마도 대출로 충당하겠지만, 이곳 북유럽의 복지를 한번 믿어보기로 했다. 먼저 오늘 Nybolig 에 갔다. 집을 산다고 하면 당연히 부동산을 찾아가야겠지. Nybolig 는 덴마크를 대표하는 부동산 업체이다. 가볍게 들어가서 이것저것 물어보았는데… 역시나 유럽 시민권이 없다는게 걸림돌이었다. 먼저 집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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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hero on January 20th, 2015

오늘 하루 그냥 왜 그런지 모르게 지치는 날이다.. 좋은 일도 있었고, 나쁜일도 있었는데… 어째 나쁜일만 생각나는 오늘. 평소라면 그냥 넘겼을법도 한데.. 오늘따라 좀 기운이 빠진다. 오늘은 그냥 일찍 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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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hero on January 18th, 2015

dCAA – Digium Certified Asterisk Administrator. 관리자로서의 Asterisk 에 대한 이해도와 사용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이다. 예전 Asterisk 관련 시험에 대해 알아보면서 알게 되서 등록만 해 놓은채, 시험은 보지 않고 있었다. 왜냐하면.. 그땐 Asterisk 에 대해서 별로 아는게 없었고, 무엇보다 자신감이 없었기 때문이다. 그러다가 오늘 도서관에서 공부하면서 문득 생각이 났다. 지금 아니면 또 언제 해볼 수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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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hero on January 16th, 2015

KLDP 를 돌아다니다가 문득 내 발자취가 궁금해서 한번 찾아보았다. 그러다가 발견한 10년 전 내 글. 그 글에서 나는 참 아무것도 모르는 초짜 대학생이었다. 간단한 C 문법하나도 몰라서 글을 올렸는데, 글 내용도 참 엉망진창이었다. 괜히 부끄럽고, 지금의 내 모습도 10년후에는 또 부끄러운 모습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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