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슬 이사할 때가 된것 같아서 다른 집을 알아볼까 하다가, 이참에 집을 사면 어떨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집 가격의 대부분은 아마도 대출로 충당하겠지만, 이곳 북유럽의 복지를 한번 믿어보기로 했다.

먼저 오늘 Nybolig 에 갔다. 집을 산다고 하면 당연히 부동산을 찾아가야겠지.
Nybolig 는 덴마크를 대표하는 부동산 업체이다.

nybolig

가볍게 들어가서 이것저것 물어보았는데… 역시나 유럽 시민권이 없다는게 걸림돌이었다.

먼저 집을 살 수 있는지 없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덴마크 법무부에 확인을 해야 한단다…

세상에.. 덴마크 법무부라니.. 일단 앞이 깜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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