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2x Introduction to Computational Thinking and Data Science

해냈다! 🙂

근 3달 동안의 노력의 결실!

충분히 노렸했었고, 좋은 결과와 성과가 있었다. ㅎㅎㅎㅎ
곧바로 다음 수업 역시 결재했다.

다음 수업은 3월부터 시작이란다. 벌써 부터 흥미 진진!!
다만.. 수업 이름이 “디지털 회로” 인데.. 실습없이 따라갈 수 있을 지 약간 걱정이 앞서긴 한다.

Screenshot from 2015-01-03 20:35:20

 

About second job…

Linked in 에 내 이력서를 공개하고 제대로 업데이트 한지 1년이 지났다.
그 1년 동안 스카웃 제의를 2번 받아 봤다. 그것도 덴마크 현지 헤드헌터로부터..

정말 놀랬다.

나도 스카웃 제의를 받는구나…

하지만 이제 비자를 전환한지 1년도 채 안되었고, 무엇보다 현재 있는 직장이 너무나 마음에 들었기에 처음 스카웃 제의는 거절했다.

그러다가… 두번째 스카웃 제의를 받았는데,
마침 주말 근무를 위한 Start-up 기업을 찾던 중이어서 한번 관심이 있다고 이야기를 했다.

그들이 나를 찾은 이유인즉, Asterisk/Freeswitch 개발자이기 때문이였다.

그런데 거기서 문제가 있었다.
왜냐하면…. 현재 내가 종사하고 있는 분야가 바로 그 분야였기 때문이다.

이게 왜 문제인가 하면.. 바로 같은 분야였기 때문이다.

계약서 상으로 보면 투잡을 가지는 것은 괜찮다고 나온다.
단, 그 분야가 겹치거나 회사의 이익에 문제가 발생하게 되는 직장이라면 문제가 되는 것이다.

아쉽게도 내 경우가 딱 그러했다.
갑자기 문득 혹시나 싶어서 찾아본 계약서 내용이, 역시나였다…

헤드헌터와 회사 인사담당자와 이것저것 메일로 주고받으면서 회사에 대해 조금 호감이 생겼었는데..
아쉽게 됐다.

그래도 면접제외의 스카웃제의를 받아본게 어디랴!

다음엔 좀 더 좋은 기회가 오겠지.. 🙂

My new wiki sites..

예전부터 블로그는 공부 내용들을 정리하기가 조금 불편하다고 생각했었다.
이리저리 둘러보면서 공부한 내용들을 정리하기에는 위키 사이트가 제격이라고 생각했었는데, 너무도 많은 위키와 내가 구체적으로 어떤 위키를 원하는 지 모르는 상태에서 이것저것 괜히 조사만 하다가 그만두는 날이 많았다.

그러다가 이번 휴가때 드디어 마음을 먹었다. 그냥 설치해보기로..

처음에 도전했던 위키는 파일 기반의 위키였는데, 로컬에서 별다른 설치가 필요없는 TiddlyWiki 를 한번 써봤다.
하지만 내가 원했던 그런 모습은 아니었다.

뭐랄까… 딱히 뭐가 마음에 안들었다고는 말할 수 없지만, 써본 순간 알게 되었다.
이건 나하고 안맞구나..

그러다가 다음으로 설치를 해본 위키는 mediawiki.

정말 마음에 들었다.
그냥 설치하고 처음에 로긴을 한 순간 그냥 내가 찾던 위키가 이런것이라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내친김에 덴마크 정보 공유 위키도 만들었다.

그래서 완성된 것이 이 사이트 두개.

 

개인용 잡다구니 위키 사이트

wiki.pchero21.com

 

덴마크 생활 정보 공유 위키 사이트

viking.pchero21.com

 

예전 정말 열심히 공부했던 느낌들이 살아나는 것 같다.
이번에도 열심히 해봐야지. 🙂

Taewoon’s visit

학교 프로젝트 진행을 위해 덴마크에 방문한 태운이와 태운이 친구!
덴마크에서 이렇게 만날줄은 몰랐는데.. 정말 신기하면서도 즐거웠다! 🙂

덴마크의 전기 자전거 사용과 관련한 조사 프로젝트를 수행하러 왔다는데…
정작 본인들은 전기 자전거를 못타보고 다음 행선지로 갔다는게 좀 아쉽긴했다.

나도 몰랐던 덴마크의 명물 고 바이크(Go bike).
간혹 길가에 세워져 있는 공용 자전거가 그 전기 자전거란다.

그렇게 사람들이 많이 타고 다니는 걸 본적이 없었는데, 아마도 비싼 가격때문인 것 같았다(1시간 25dkk 정도?)
아니, 애초에 덴마크 사람치고, 자기 자전거가 없는 사람이 있을까?

아무튼, 이곳 먼 덴마크까지 와서 그래도 자전거는 한번 타보겠다고 렌탈 자전거를 빌려 탔는데, 하필 그날 비가 왕창 쏟아진 날이라..
비만 쫄딱맞고.. 거리를 헤멨다는 후문…

그래도 왠지 나는 부럽기만 할뿐.. 🙂
암튼, 남은 프로젝트 기간 동안 정말 재밌게 여행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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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서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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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날 같이 먹었던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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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이 모여

 

 

New challenge

올해는 재밌는 목표를 새워서 해보고자 한다.

매일 매일 하루에 하나씩 블로그 포스팅 하기.
반드시 나의 이야기를 포스팅할 필요는 없지만, 최소한 블로그가 업데이트되도록 해보자.

일기 같은 기분으로… 매 순간 순간을 기록해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