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n
12
학교 프로젝트 진행을 위해 덴마크에 방문한 태운이와 태운이 친구!
덴마크에서 이렇게 만날줄은 몰랐는데.. 정말 신기하면서도 즐거웠다!
덴마크의 전기 자전거 사용과 관련한 조사 프로젝트를 수행하러 왔다는데…
정작 본인들은 전기 자전거를 못타보고 다음 행선지로 갔다는게 좀 아쉽긴했다.
나도 몰랐던 덴마크의 명물 고 바이크(Go bike).
간혹 길가에 세워져 있는 공용 자전거가 그 전기 자전거란다.
그렇게 사람들이 많이 타고 다니는 걸 본적이 없었는데, 아마도 비싼 가격때문인 것 같았다(1시간 25dkk 정도?)
아니, 애초에 덴마크 사람치고, 자기 자전거가 없는 사람이 있을까?
아무튼, 이곳 먼 덴마크까지 와서 그래도 자전거는 한번 타보겠다고 렌탈 자전거를 빌려 탔는데, 하필 그날 비가 왕창 쏟아진 날이라..
비만 쫄딱맞고.. 거리를 헤멨다는 후문…
그래도 왠지 나는 부럽기만 할뿐..
암튼, 남은 프로젝트 기간 동안 정말 재밌게 여행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