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 홀리데이
문화충격…. 회사의 기술지원팀이 개발팀 공간으로 이사하게 됐다. 그냥 그렇구나 하고 있었는데.. 사람들이 하나씩, 하나씩 책상을 나르기 시작했다. 높낮이가 조절되는 책상들인데.. 크고 무거운 책상이었다. 사람 둘이서 낑낑 대면서 나르고 있는데.. 문제는 이 두 사람 중 한명은 회사 임원 급이고, 다른 한명은 책상을 나르기위해 고용한 일용직 일꾼이란것.. 다른 모든 팀원들은 임원이 낑낑대며 책상을 나르는 모습을 신경도 안쓰고 […]
오늘 드디어 CPR 넘버를 받았다.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CPR 넘버를 받는데, 집주소가 없어도 된다. 나는 운이 좋게도 CPR 넘버가 없이 직장을 구했었다. 다만, CPR 넘버가 없이 직장을 구한거라 언제짤릴지 모른다는 생각에 많이 불안했었는데… 다행히도 skat(덴마크 세금청)에서 해결을 해 주었다. 정식으로 일자리를 구하게 되면 세금청에 급여 신고를 해야 한다. 정확히는 급여 신고를 하는 것과 동시에 tax card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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