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한순간 바람이 되어라 시리즈의 완결편. 인터하이(종합체전)에 나가기 위한 고등학생들의 달리기가 결실을 맺는 부분이다. 사실, 인터하이에 대한 이야기는 나오지 않는다 인터하이에 출전하기 전까지의 이야기가 전부이다. 100미터, 200미터, 400미터, 1600미터.. 정해진 기간동안 최고의 기록을 내기위해 노력하는 모습들. 이미 기록따윈 상관없을지도 모른다. 책속에서 대회를 준비하며 흘린 땀방울, 눈물, 그 동안의 시간들이 중요할 뿐. 그리고 마지막 대단원의 계주. 믿을 […]
Who am I? – 강우현 60여 페이지의 짤막한 동화. 한글 반, 영어 반. 어렵지 않은 영어, 어렵지 않은 한글. 마치 아이들이 읽는 동화책처럼 글씨 반, 그림 반. 그런데.. 누가 쉽게 대답할 수 있을까? Who am I? And What am I?
친구가 되어 주실래요? – 이태석 …울지마 톤즈. 울지마 톤즈의 주인공 이태석 신부의 이야기이다. 이태석 신부가 쓴 자신의 경험담, 아프리카에서 일어난 일들을 기록한 책이다. 울지마 톤즈에서는 이미 선종한 이태석 신부의 발자취를 따라갔었지만 이 책에서는 선종하기 전 이태석 신부를 만나볼 수 있었다. 그가 아프리카에서 행한 일들과 그 일들이 어떻게 이루어졌는지를 알 수 있었다. 특히 에필로그를 작성한 ‘울지마 […]
도서 : 엄청나게 시끄럽고 믿을 수 없게 가까운 (489p) 저자 : 조너선 샤프란 포어 등록일 : 2011.03.28 서평 : 그곳엔 사람이 있었다. 9.11 을 주제로 한 책. 책 제목만큼이나 책 구성도 참으로 이상했다. 아무것도 적혀있지 않은 페이지도 있었고, 단 한줄만 적힌 페이지도 있었고, 읽을 수 없을 정도로 수많은 글씨로 도배가 된 페이지도 있었다. 사실, 책을 […]
도서 : 짜장면 (122p) 저자 : 안도현 등록일 : 2011.03.25 서평 : 자장면이 아닙니다. 짜장면입니다. 안도현. “너에게 묻는다” 라는 시로만 알고 있었던 시인이었다. 작가의 이름에 끌려 읽게 된 책… 그리고 책 제목에 끌려 읽게 된 책… “열일곱 살, 나도 이 세상에 대해 책임을 좀 지고 싶었다. 그런데 막상 열일곱 살이 되었을 때 나에게는 책임질 일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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