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되어 주실래요? – 이태석

…울지마 톤즈.

울지마 톤즈의 주인공 이태석 신부의 이야기이다. 이태석 신부가 쓴 자신의 경험담, 아프리카에서 일어난 일들을 기록한 책이다.

울지마 톤즈에서는 이미 선종한 이태석 신부의 발자취를 따라갔었지만 이 책에서는 선종하기 전 이태석 신부를 만나볼 수 있었다.
그가 아프리카에서 행한 일들과 그 일들이 어떻게 이루어졌는지를 알 수 있었다.

특히 에필로그를 작성한 ‘울지마 톤즈’의 PD였던 구수환 PD의 글을 읽을 때면 자연스럽게 영화의 장면과 겹쳐지면서 그 때의 장면이 생각났다.

이태석 신부가 가르쳤던 톤즈의 학생들이 이태석 신부의 사진을 들고 악기를 연주하며 거리를 행진한 그 장면…

그 장면만이 계속 기억에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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