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
나니아 연대기. 이미 영화로 먼저 보았던 작품이다. 영화로 보았던 장면들이 책에서는 어떻게 표현되었을까? 아니, 원작에서의 장면들이 영화에서 어떻게 표현되었더라? 를 생각하며 한글자 한글자 주의깊게 읽었다. 결론을 내리자면 영화의 내용과는 많은 부분 차이가 있었고, 책이 더 재미있게 느껴졌다. 위대한 사자 아슬란과 나니아. 그 속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도 재미있었지만 한부분, 글쓴이의 진심이 담겨진 부분이 더 기억에 남았다. 영화로 […]
사내 극장에 붙여진 이름과 같은 이름을 가진 책. 사내에는 캣츠(Cats), 레 미제라블(Les Miserable), 미스 사이공(Miss Saigon).. 그리고 로드(The Road) 의 이름을 가진 회의실과 극장이 있다. 로드는 모르겠지만 미스 사이공과 캣츠, 그리고레 미제라블은 이미 뮤지컬로 널리 알려진 이름이다. 어느 하나도 직접 뮤지컬로 본 적은 없었지만, 뮤지컬에 삽입된 음악..캣츠의 Memory, 레 미제라블의 I dreamed a dream 은 […]
Who am I? – 강우현 60여 페이지의 짤막한 동화. 한글 반, 영어 반. 어렵지 않은 영어, 어렵지 않은 한글. 마치 아이들이 읽는 동화책처럼 글씨 반, 그림 반. 그런데.. 누가 쉽게 대답할 수 있을까? Who am I? And What am I?
친구가 되어 주실래요? – 이태석 …울지마 톤즈. 울지마 톤즈의 주인공 이태석 신부의 이야기이다. 이태석 신부가 쓴 자신의 경험담, 아프리카에서 일어난 일들을 기록한 책이다. 울지마 톤즈에서는 이미 선종한 이태석 신부의 발자취를 따라갔었지만 이 책에서는 선종하기 전 이태석 신부를 만나볼 수 있었다. 그가 아프리카에서 행한 일들과 그 일들이 어떻게 이루어졌는지를 알 수 있었다. 특히 에필로그를 작성한 ‘울지마 […]
도서 : 엄청나게 시끄럽고 믿을 수 없게 가까운 (489p) 저자 : 조너선 샤프란 포어 등록일 : 2011.03.28 서평 : 그곳엔 사람이 있었다. 9.11 을 주제로 한 책. 책 제목만큼이나 책 구성도 참으로 이상했다. 아무것도 적혀있지 않은 페이지도 있었고, 단 한줄만 적힌 페이지도 있었고, 읽을 수 없을 정도로 수많은 글씨로 도배가 된 페이지도 있었다. 사실, 책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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