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시도했던 라즈베리파이 + owncloud는 실패로 끝이났다.
내가 생각했던 클라우드 시스템을 따라가기에는 라즈베리파이는 무리가 있었다.
그래서 다시 시작한 것이 라즈베리파이 경보장치.
내용의 요지는 카메라로 영상을 찍으면서 웹 스트리밍과 움직임이 감지되면 영상의 스냅샷을 메일로 전송하는 기능이다.
잘 될지 안될지는 두고 봐야 겠지. 🙂
일전에 시도했던 라즈베리파이 + owncloud는 실패로 끝이났다.
내가 생각했던 클라우드 시스템을 따라가기에는 라즈베리파이는 무리가 있었다.
그래서 다시 시작한 것이 라즈베리파이 경보장치.
내용의 요지는 카메라로 영상을 찍으면서 웹 스트리밍과 움직임이 감지되면 영상의 스냅샷을 메일로 전송하는 기능이다.
잘 될지 안될지는 두고 봐야 겠지. 🙂
이곳 덴마크에서 맞는 두번째 생일.
작년 생일은 그다지 좋았던 기억이 없다. 아니, 무슨일이 있었는지조차 기억이 안난다.
그런데 올해는 약간 달랐다.
페이스 북이긴 했지만 많은 수의 생일 축하 메시지, 카카오톡 메시지..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축하해주는 것 같다.
그리고 오프라인도.. ㅎㅎㅎ
며칠 뒤에 작은 파티를 하기로 했다. 명목은 내 생일 파티. 🙂
코펜하겐 시내의 한 호스텔에 같이 모여 술 한잔씩 하기로 했다.
벌써 기대되네.. 🙂 ㅎㅎㅎ
새로운 파트 타임 일을 구했다.
어느날 가입되어 있던 구글 그룹스에서 메일이 하나 왔다.
“같이 책 번역할 분을 찾습니다.”
마친 관심있던 분야여서 답장 메일을 보내고 샘플 번역을 보냈었는데 답장이 없었다.
그렇게 한달정도 지난뒤에 이번에는 출판사에서 연락이 왔다.
처음 번역을 제안하신 분이 개인 사정으로 참여가 불가능하게 되었는데, 그래도 번역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냐는 것이었다.
물론 OK 를 했고, 이런저런 메일을 주고 받고 이제는 계약서를 받기 전까지 왔다.
예전부터 생각만하던 일이었는데.. 한순간에 현실이 되어 버렸다.
아쉽지만 보수는 그리 많은 금액이 아니었다. 하지만 그래도 하고 싶다는 생각이 굴뚝 같았다.
담당자 분께서는 매일 하루에 2시간 ~ 3시간 정도의 시간을 번역에 투자를 해야한다고 하셨는데.. 충분히 가능할 것 같았다.
세상에.. 내가 번역을 하게된다니.. 그것도 출판물을..
생각만해도 가슴이 두근두근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