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12] SOFT IN Seoul 패밀리 송년회!! – #1

‘06.12.16 서울 영등포에서 열린 SOFT IN Seoul Family 송년회!!

이날 하늘에서는 하얀 눈이 떨어지고 다들 즐거웠습니다.

그럼 시작합니다.


먼저 송년회 최고 왕고 정호선배님!!
“선배님은 SOFT 몇기세요?”
“응??나 20기야”
“….”
…..처음에 20기라고 말씀을 하셨음. 물론 안믿었습니다.;;


그리고 은선이 누나!
이사진의 포인트는 뒤쪽 재웅이형!


“재웅아! 100원만 줘.”
“저 돈없어요.”


“뒤져서 나오면 10원에 1대다.”
“아이~~~이사람 왜이랴~~여기요 100원”


술집은 찾아야 하는데 이미 거의 모든 술집은 만원이고…
다들 조금씩 표정이 어두워진다..;;
추워~~


아무리 추워도 컨셉은 생명!!
…..원재형 첫사진부터 사진이 이상하게 나왔구나..;;

….앞으로 원재형의 이런 ‘멀쩡한’ 사진은 구경하기 힘듭니다..ㅋㅋ


“안녕하세요~~Miss SOFT 2번 박, 지은입니다~~”
…..누나, 웃자고 한 이야기에요~~ㅎㅎ


….원재형 슬슬 배경이 되어가기 시작합니다.;;;


원재형 안습..ㅠㅠ


…찍사의 몇안되는 사진…ㅠㅠ


….이날 송년회 최고의 썩소!!!!!
……..이걸 올려야하나…엄청고민했음.
하지만 본인 사진이..몇장안되어…어.쩔.수.없.이….ㅠㅠ


“형 사진찍어요~”
“잠깐, 변신좀 하고.”


“쨘!!”


“아~~밥은 언제 나오는거야~”
…이날 술집을 못찾아 결국 음식점에서 술을 먹기로 했어요~~;;


나왔다1!!원재형 컨셉!!


“나이는 비밀이구요~~취미는 요가랍니다~~”
…물론 편집장(?)의 농간입니다..ㅎㅎ


“어허 초상권있어요.”
…..이분 찍기 힘들었습니다;;


어느덧 음식이 나오고….


그래….빨리 되어야 할것이야.


최선을 다하고 있사옵니다.


으허허~~!!음식이다!!


앗싸 좃쿠나~!


오이 냠~.


오이 냠냠~.


훗. 모름지기 기다려야 음식이 되거늘…


언제되는겨??


으허허. 전 20기에요~~


나도 오이먹을까..


전 항상 이슬만 마셔요~.(..응???)


메인요리가 나오고 이제 익히기 시작합니다.
…감자탕이었나??


일단 술한잔씩~!


…에너지 공급중.


나는??


“음식은 어찌되었느냐?? 최선을 다하고 있느냐??”


“요기 보삼.”


“요기보라구요~.”


이윽고 맛잇게 요리된 감자탕~~


“그래!!!이거야 이거~ㅎㅎㅎ”


“너희들 나보다 많이 먹으면 죽는다??”


“형~~저는 열외로…;;”


“앗싸~~난 열외다~~~”

[‘06.12] 은정이랑의 서울 나들이

06.12.02 서울에 올라온 은정이와 함께한 나들이.


남대문을 배경으로 샷~~~


포즈를 취해주는 은정이


인물보다 남대문에 중점을..;;


역시 귀엽게 하지만 남대문 안내판에 더 관심이 간다..;;


이것 역시..;;

은정이 이제 점점 추워진다..ㅎㅎ

저렇게 괜찮은듯 보이지만 이미 손은 얼어가고…

어느덧 얼굴에 웃음은 사라지고..ㅎㅎ


그나마 괜찮은 사진.


따뜻하니까 웃는다.

뭔가 먹을것을 발견! @.@


“오빠 돈없어.”
“쳇.”


렌즈덕분인지 사진이 산다.
이날 쩜팔렌즈를 질렀음..@.@


웃어라. 온세상이 함께 웃을 것이다.
울어라. 너 혼자 울게 될 것이다. ㅋ


나름 귀엽게 휴대폰 셀카를 찍어보려하지만 이미 나의 휴대폰은 메모리가 Full 이다.ㅎㅎ


사진한장 찍어달랬더니 이모양이다….
역시 찍사는 자기 사진이 없다.


이날 먹은 묵은지 삼겹살.
이거 먹고 3일을 굶었다. ㅠㅠ


넌 동생이 아니야!!!


은정이를 급히 서울역에서 보내고 돌아서니 서울역 광장에서 Event 를 하고 있었다.
‘마리아치’ 멕시코 공연단 이라고 했는데…
베사메무쵸 노래가 압권!!
기차시간때문에 급히 가느라 이런 좋은 라이브를 놓친 은정이가 불쌍했다.
은정아 다음에는 좀 느긋하게 움직이자!!


마리아치 멕시코 공연단~

sendmail….큭

잠시간의 방황을 접고(?) sendmail로 돌아왔다.

휴….이젠 그동안의 공부를 정리해야지.

문서로 만들고 나중에 다시금 같은 문제로 고민하지 않도록 체계적으로 만들어야겠다.

qmail…큭

sendmail 성공으로 이번에는 qmail을 설치해보기로 했다

결과는??

대.실.패.

기존의 sendmail마저도 날려먹고…지금 이시간 다시금 책을 붙잡고 sendmail을 설치하고 있다.

큭..

qmail이 힘들줄은 몰랐는데…뭐가 잘못된 것일까…

다음에는..기필코..!!

아고라 광장…

세상은 넓다.

그렇기에 많은것을 못보고 지나친다.

아니…관심을 두지 않는다고 해야할까…

눈에 스쳐지나가도 관심을 주지 않기때문에 항상 한걸음씩 뒤에 있다.

생소하고도 놀라운 광경도…어느순간에는 익숙해져가고 무감각해져간다.

이런 나에게…아고라 광장은 좋은 세상의 창이 되어준다.

한낱 인터넷 사이트를 맹신하는것은 아니지만…그래도 좋은 토론장임에는 틀림이 없을테다.

삼인삼색 이라고 했던가….

저마다 다른사람, 다른인생, 다른생각 그것들이 한데 어우러져 토론을 한다.

한걸음 뒤에서 관찰자의 눈으로 지켜만 보아도 많은 것을 얻는다.

아직은 관찰자의 입장이지만…

나의 생각이 조금 더 성숙해지만 토론자의 입장에서 많은 것을 주고 받을 수 있으리라 본다.

그때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