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5/19 늦은 밤, 이른 새벽…

 회사 팀장님, 선배님 들과 같이 기분좋은 술을 하고 들어온 그때..

 인터넷 어느 한구석에서 다음과 같은 동영상을 보았다…

 “나는 자격이 없습니다.”

 겨우 책 한권 읽은 것으로, 겨우 남들과 다른 경험 한번 한 것으로 남들의 위에 올라서 있고, 남들보다 우월하다고 느꼈던 내 자신이 부끄러워졌다.

 항상 겸손하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지만 그것을 결코 실천하지는 못했던 나.

 그런 나에게 동영상 속의 수백년 전의 패러데이는 이렇게 말하고 있었다.

 “나는 자격이 없습니다.”

2010, 5/14 첫 직장, 첫 느낌.

 제목을 첫 느낌이라고 썼지만 사실 취업한 날짜는 5/3일이다.

 이제서야 겨우 첫 일기를 쓰게 되었다.

 내가 좋아하는 일을 직장으로 가질 수 있다는 게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

 물론 실제로 내가 지금 겪고 있는 노동의 강도와 근무시간은 힘들긴 하지만, 재미있기만하다.

 밤샘과 철야, 그리고 주말근무…. 사실 연구실/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이같은 일이야 다반사였지 않은가.

 이정도는 애교다.

 사실 나는 하는일 없이 옆에서 앉아 있기만 했다. 사실 신입에게 무엇을 시키겠는가. 팀장님이 일을 전부 진행하셨을 뿐 나는 그저 옆에서 그저 프로그래밍만 할 뿐이었다.

 아직까지는 처음이고 잘 모르는 상태라 많이 헤매고, 남들에게 폐만 끼칠 뿐이지만…

 언젠가 곧 나의 몫을 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당당하게.

 뭔가 쓰고 싶은 일들이 많이 있었지만.. 피곤한건 어쩔 수 없는가보다. 아흠. 하품이 실실나온다. 🙂

 

‘08.14/january(monday)

 I played the game last 2 days.

 It game name is ‘Lineage’.

 It’s MMORPG game.

 My friend yong-seol has makes lineage free server. And i played that.

 It’s very funny.

 But, no loger anymore.

To know is nothing at all; to imagine is everything.

‘08.11/january(friday)

 I read the book.

 The bool name is “Structure and Interpretaion of Computer Program”

 This book is text of MIT(Massachusetts Institute of Technology).

 It looks very hard. But….it’s not.

 Simple, and easy.

 This book write for never lern about computer, and or not.

 So it’s unprofessional.

 I’m reading now page 13.

 I guess read done when in next week.

 It’s very funny. read book.


 The success become accomplished with 1% inspiraion and 99% effo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