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팀장님, 선배님 들과 같이 기분좋은 술을 하고 들어온 그때..

 인터넷 어느 한구석에서 다음과 같은 동영상을 보았다…

 “나는 자격이 없습니다.”

 겨우 책 한권 읽은 것으로, 겨우 남들과 다른 경험 한번 한 것으로 남들의 위에 올라서 있고, 남들보다 우월하다고 느꼈던 내 자신이 부끄러워졌다.

 항상 겸손하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지만 그것을 결코 실천하지는 못했던 나.

 그런 나에게 동영상 속의 수백년 전의 패러데이는 이렇게 말하고 있었다.

 “나는 자격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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