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
이런 저런 푸념 섞인 글들을 썼다가 모조리 지웠다. 다 비슷한 내용들.. 해야할, 하고싶은 일들은 참 많은데 이래저래 시간이 부족해서 못하고 있다는 것. 그러나 사실 따지고 보면 시간이 부족하다는 것도 다 핑계일 뿐이라는 거.. 늘 그렇듯이.. 오늘 다시 한번 웃고 힘 내자. 🙂 이 사진보고 화이팅! 🙂
난 요즘 무얼 하고 있는 것일까? 이렇다할 노력은 하지 않은 채 그저 꿈만을 바라보고 있는 내가 느껴진다. 꿈이란 결코 바라만 보아서는 얻어지는 것이 아님을 아는데도 이렇다. 내 자신에게 너무 관대해진 것일까… 불과 몇달 전, 철인 경기를 준비하면서 느꼈던 뜨거움이 느껴지지 않는다. 아마도 내 자신이 뭔가 달라진 듯 하다. 열정, 젊음, 투지, […]
군대에 있을 때 적었던 일기. 두꺼운 연습장에 한페이지씩 열심히 일기를 적던 때가 있었다. 그 일기장의 가장 앞 페이지에는 이렇게 적혀있었다. 군대를 제대한 후 꼭 해야할 일 or 곤대에 있는 동안 해야할 일 1. 개인서재 2. 전세방 하나 3. 승용차 구입(그전에 면허증) 4. 별자리 공부 5. …사랑 6. 리눅스/유닉스 공부 7. 여행…워키 할리데이… 8. 세계일주 9. […]
우연하게 얻게된 책 한권. 책을 읽다보니 참으로 감사한 마음이 든다. 회사에서 이벤트로 시작한 ‘북 바이러스’ 안토니오(사장님)을 비롯한 다른 4명의 사람들과 동시에 시작하게 되었는데, 두번째 타자로 내가 지목되었다. 안토니오께서 적어주신 조그마한 메모. 조나단에게 순례자 책을 선물합니다. 나의 소중한 Book friend 인 조나단 님께 항상 감사한 마음입니다. 누가 나에게 이책을 진심으로 줄 수 있을까. 나 역시 […]
I can feel I’m getting better. The suck things that around of me, still suffering me. But I’m sure that in a future, this suffering moment will be turning to good memory. Like a childhood. About everyt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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