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bmake clean 를 한다는 것이.. 실수로 p4 clean 을 해버렸다.. 뭔가 방법이 없을까.. ㅠㅠ
이번주동안 작업한 내용들이 전부 날아가 버렸다…
아….
bmake clean 를 한다는 것이.. 실수로 p4 clean 을 해버렸다.. 뭔가 방법이 없을까.. ㅠㅠ
이번주동안 작업한 내용들이 전부 날아가 버렸다…
예전 시애틀 여행갈 때 생긴 에피소드다.
캐나다 벤쿠버에서 미국 시애틀로 넘어갈 때, 버스를 타고 이동을 했는데 캐나다-미국 국경에서 문제가 생겼다.
국경을 통과하려면 인세(약 10달러?)가 필요한데 때마침 수중에는 캐나다 달러만 가지고 있었다.
국경 관리인은 현금은 미국 달러만 허용이 된다고 했고, 카드는 사용할 수가 있지만 내가 가지고 있는 카드들은 그곳에서 사용할 수 없는 카드들이었다.
한동안 입국 심사대에서 쩔쩔매고 있던 나를 기다리다 지쳤는지 밖에 있던 버스 운전기사가 나를 데리러 와서는 한눈에 상황을 파악했다.
그리고 입국 관리인에게 몇마디를 한 다음에, 나와 함께 버스로 다시 돌아갔다.
버스안에서 내가 가진 캐나다 달러를 미국 달러로 바꿔줄 사람을 찾기 위해서였다.
미처 미국 달러를 준비를 못한 나 때문에 이런 번거로운 수고를 하게 되어서 미안하다고, 죄송하다고 연신 “Sorry, I’m so sorry.” 를 말했다.
그랬던 나에게 그 운전 기사가 웃으면서 대답했다.
“누구나 실수는 해요. 연필에 지우개가 달려있는 것도 같은 이유 때문입니다.”
요즘 심심해서 하고 있는 마으크로 소프트웨어 예제 프로그램 따라 해보기…
SSL 프로그래밍에 관련된 강의를 보고 예제 프로그램을 따라 해보던 중… 도저히 풀리지 않는 버그가 하나 있었다.
난 단순히 예제 프로그램만 따라 쳤을 뿐인데…왜 안되는 것인지..
그것이 문제였다.
아무 생각없이 예제만 보고 그대로 따라 쳤던 것.
처음보는 함수의 등장에도 그냥 아무런 의심없이 따라 쳤기에 그 함수가 무슨 일을 하는 것이고, 무슨 인자 값을 받아들이는지에 대한 프로토 타입도 읽어보지도 않은채…여과없이 받아 들여서 그랬던 것이다.
몇 시간의 방황끝에 겨우 답을 찾았는데 함수 사용 설명서만 읽어도 충분했던 내용이었다.
하하…. 🙂
문제가 되었던 함수 설명..
BIO_seek()sets the file position pointer to ofs bytes from start of file.
과제로 제출하기 위한 프로그래밍을 하던 도중 이상한 오류를 발견했다…
숫자인 문자열을 double, 혹은 float 형으로 변환해주는 strtod() 라는 함수를 사용하면서 생긴 오류였는데 도통 원인을 발견하지 못하였었다..
어떤 문자열을 숫자로 바꾸라고 입력하면….이상하게도 엉뚱한 값과 -nan 이라는 문자열만 출력되는 것이었다.
nan 이라는 것이 무슨뜻일까…찾아보니 Not A Number 라는 뜻이었다..
왜 그럴까…
한참 동안이나 디버깅과 여러가지 데이터 값들을 입력해보고 여러모로 원인을 찾아보았다.
하지만 코드상의 문제는 보이지 않았다.
당연했다. 함수하나 불러쓰는 것인데 무슨 문제가 있을려구..
한참을 찾고 찾다…한 2시간이 흐른뒤….어이없는 실수를 발견했다..
해당 함수를 쓰기위한 헤더파일을 선언하지 않았던 것…
하하하하하하……
그저 웃음만 나온다.
나름 소스를 깔끔하게 작성한다고 .c 파일과 .h 로 구분해 놓은것이 화근이었다.
물론 그것이 잘못된 것이 아니었다.
하지만 헤더파일 구분만 해놓고 헤더파일 선언을 하지 않은 나의 불찰…
으이구….다음부터는 조심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