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gium Certified Asterisk Administrator(dCAA)

dCAA – Digium Certified Asterisk Administrator.

관리자로서의 Asterisk 에 대한 이해도와 사용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이다.
예전 Asterisk 관련 시험에 대해 알아보면서 알게 되서 등록만 해 놓은채, 시험은 보지 않고 있었다.
왜냐하면.. 그땐 Asterisk 에 대해서 별로 아는게 없었고, 무엇보다 자신감이 없었기 때문이다.

그러다가 오늘 도서관에서 공부하면서 문득 생각이 났다.
지금 아니면 또 언제 해볼 수 있을까?

내친김에 후다닥 시험을 봤다.

온라인으로 문제를 풀 수가 있어서 그때그때마다 검색으로도 답을 찾을 수 있었다.
심지어는 제한시간조차 없었다.

Asterisk 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와 관시만 있으면 누구나 풀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래도 한번씩 헷갈리는 문제가 나오기도 했었다.

그래서일까.. 첫번째 시도는 보기좋게 실패.
하지만 두번째 시도에서는 결국 통과했다. 🙂

아래는 그 결과물~ ㅎㅎㅎ

Screenshot from 2015-01-17 15:36:23

 

 

Friday breakfast

금요일의 근무시간은 다른 날보다 30분이 짧다. 즉, 오후 4시까지만 근무한다.

금요일 – 08:30 ~ 16:00

하지만, 짧은 근무 시간외에도 금요일이 좋은 이유는 아침을 주기 때문이다!
(물론 회사마다 다르겠지만 대부분의 회사에서는 아침을 준다고 한다.)

게다가 아침식사 시간으로 따로 30분을 할애해 준다.
즉, 08:30 ~ 09:00 까지는 아침식사 시간이다. 🙂

따라서, 금요일은 09:00 전까지 와서 아침식사를 즐기거나, 아침식사를 포기하는 대신 09:00 에 맞춰서 올 수가 있는데, 나는 금요일만큼은 09:00 이전에 와서 아침식사를 하는 것을 즐긴다.

아침이라고는 하지만 거창하게 차린 것이 아니라, 그냥 여러종류의 빵을 늘어놓는데, 그 중에 자신이 먹고 싶은 빵을 골라 먹는 것이다.
그냥 빵 뿐만이 아니라, 치즈, 버터, 초콜렛, 잼 같이 빵에 발라먹을 수 있는 것들도 같이 놓아두기 때문에 각기 다른 맛의 빵을 먹을 수 있다.

하지만 나는 달팽이 빵이라고 하는 덴마크 빵을 제일 좋아한다. 🙂

달달하고 약간 고소한 맛도 나는 달팽이 빵과 향기 가득한 아메리카노 커피!

나만을 위한 작은 아침식사다.

IMG_20150116_085828

그것도 내 책상에서! 🙂 ㅎㅎㅎㅎ

10 year ago post….

KLDP 를 돌아다니다가 문득 내 발자취가 궁금해서 한번 찾아보았다.

그러다가 발견한 10년 전 내 글.

그 글에서 나는 참 아무것도 모르는 초짜 대학생이었다.
간단한 C 문법하나도 몰라서 글을 올렸는데, 글 내용도 참 엉망진창이었다.

괜히 부끄럽고, 지금의 내 모습도 10년후에는 또 부끄러운 모습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든다.

6.00.2x Introduction to Computational Thinking and Data Science

해냈다! 🙂

근 3달 동안의 노력의 결실!

충분히 노렸했었고, 좋은 결과와 성과가 있었다. ㅎㅎㅎㅎ
곧바로 다음 수업 역시 결재했다.

다음 수업은 3월부터 시작이란다. 벌써 부터 흥미 진진!!
다만.. 수업 이름이 “디지털 회로” 인데.. 실습없이 따라갈 수 있을 지 약간 걱정이 앞서긴 한다.

Screenshot from 2015-01-03 20:35:20

 

About second job…

Linked in 에 내 이력서를 공개하고 제대로 업데이트 한지 1년이 지났다.
그 1년 동안 스카웃 제의를 2번 받아 봤다. 그것도 덴마크 현지 헤드헌터로부터..

정말 놀랬다.

나도 스카웃 제의를 받는구나…

하지만 이제 비자를 전환한지 1년도 채 안되었고, 무엇보다 현재 있는 직장이 너무나 마음에 들었기에 처음 스카웃 제의는 거절했다.

그러다가… 두번째 스카웃 제의를 받았는데,
마침 주말 근무를 위한 Start-up 기업을 찾던 중이어서 한번 관심이 있다고 이야기를 했다.

그들이 나를 찾은 이유인즉, Asterisk/Freeswitch 개발자이기 때문이였다.

그런데 거기서 문제가 있었다.
왜냐하면…. 현재 내가 종사하고 있는 분야가 바로 그 분야였기 때문이다.

이게 왜 문제인가 하면.. 바로 같은 분야였기 때문이다.

계약서 상으로 보면 투잡을 가지는 것은 괜찮다고 나온다.
단, 그 분야가 겹치거나 회사의 이익에 문제가 발생하게 되는 직장이라면 문제가 되는 것이다.

아쉽게도 내 경우가 딱 그러했다.
갑자기 문득 혹시나 싶어서 찾아본 계약서 내용이, 역시나였다…

헤드헌터와 회사 인사담당자와 이것저것 메일로 주고받으면서 회사에 대해 조금 호감이 생겼었는데..
아쉽게 됐다.

그래도 면접제외의 스카웃제의를 받아본게 어디랴!

다음엔 좀 더 좋은 기회가 오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