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eaning stuffs

요 며칠간.. 이상하리만큼 집중이 안되는 날들이었다.

무엇이 문제일까… 생각을 해봐도..
아무 이유없이 그냥 집중이 안되는 날들이었다.

그러다 문득 책상 정리를 시작하고, 컴퓨터 파일들을 정리해보았다.

잠시 잊고 있었던 옛날 기억들이 생각나고…. 마음이 편안해지기 시작했다.
책상 주변은 이미 깔끔해졌고.. 더이상 나를 불편하게 만드는 것들이 없어졌다.

🙂

kstyle034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됐남..

Moving day

문화충격….

회사의 기술지원팀이 개발팀 공간으로 이사하게 됐다. 그냥 그렇구나 하고 있었는데.. 사람들이 하나씩, 하나씩 책상을 나르기 시작했다. 높낮이가 조절되는 책상들인데.. 크고 무거운 책상이었다.

사람 둘이서 낑낑 대면서 나르고 있는데.. 문제는 이 두 사람 중 한명은 회사 임원 급이고, 다른 한명은 책상을 나르기위해 고용한 일용직 일꾼이란것..

다른 모든 팀원들은 임원이 낑낑대며 책상을 나르는 모습을 신경도 안쓰고 각자의 일에 충실히 하고 있었다. 나 역시도… 그럴려고 했으나 가만히 있는게 워낙 가시방석처럼 느껴져서 도와줄려고 자리에서 일어나 좀 거들었다.

그랬더니.. 웃으면서 노 땡큐. 물어보니 정말로 괜찮단다.

헐… 정말 이래도 되는거야?

Result 2015.01

Screenshot from 2015-02-01 22:25:36

2015년 1월 결산

1월이 끝났다.

1월 결산 내용을 확인해보면 몇가지 빠진 부분이 있다.

– 1월 인도 여행 경비
– 1월 방세

처음 적기 시작했을 때, 이미 날짜가 지나버려서 그냥 내버려 뒀다.

월세는 매달 나가는 부분이고, 여행 경비는.. 음 그냥 넘어가자.
특이사항으로.. 스팀 구매 450 dkk 가 있다. 가장 비싼 부분이기도 한데, 생일 겸 나 자신에게 주는 선물이었다.

아무튼, 이번달 사용한 금액. 2221 dkk. 방세를 포함하더라도, 나쁘지 않다. 이대로만 가자. 🙂

raspberrypi video recorder

일전에 시도했던 라즈베리파이 + owncloud는 실패로 끝이났다.

내가 생각했던 클라우드 시스템을 따라가기에는 라즈베리파이는 무리가 있었다.
그래서 다시 시작한 것이 라즈베리파이 경보장치.

내용의 요지는 카메라로 영상을 찍으면서 웹 스트리밍과 움직임이 감지되면 영상의 스냅샷을 메일로 전송하는 기능이다.

잘 될지 안될지는 두고 봐야 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