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w to apply to work permit in Denmark.(Positive List)

이번에 덴마크에서 취업비자를 신청한 후기를 작성한다.

덴마크에서 취업비자를 신청하기 위한 방법/케이스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나는 Positive List 로 신청을 했다.
나머지 방법은 다음의 링크를 참고 바란다.
이 글은 Positive List 신청에 한해서만 적은 글이다.

 

덴마크 취업비자 얻는 방법

https://www.nyidanmark.dk/en-us/coming_to_dk/work/work.htm

 

Positive List 신청시 필요한 항목은 다음과 같다.

신청비용 : 약 3300 Kr
신청일로부터 30일 이내의 계약서(즉, 회사의 Offer 가 필요하다)
AR1 서류
여권
여권 사본(겉표지를 포함한 모든 부분을 하나하나 복사-다들 워홀신청할때 한번씩을 해 봤을듯..)
기타 증명 서류(영문 혹은 덴마크어로 작성되어야 함)

 

조건(Condition)

Positive List 에 해당하는 비자를 신청하기 위해서는 미리 회사측의 Offer 가 있어야 한다.
즉, 직장없이 비자를 신청할 수 는 없다는 것…
그리고 당연한 말이겠지만… 취업비자를 신청할 때 제출한 계약서에 나와있는 Job Description 의 내용이 Positive List 에 있어야 한다.
IT/교육/의료 등등의 리스트가 올라와있다.
https://www.nyidanmark.dk/en-us/coming_to_dk/work/positivelist/positive_list_overview.htm

 

기간(Duration)

계약서에 특별히 계약 만료 일자가 표기되어 있지 않으면 비자 기간은 4년으로 해준단다. 그리고 연장또한 가능하다고 한다.
https://www.nyidanmark.dk/en-us/coming_to_dk/work/positivelist/positive-list.htm

 

임금(Salary)

취업비자 관련해서 코펜하겐 International Centre 에서 상담을 받았는데, 이 부분을 따로 이야기해주었다.
임금이 일정 금액 이상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 금액이 얼마인지를 물어봤는데, 직업과 경력에 따라서 다르기 때문에 얼마인지 정확하게 알려줄 수 가 없단다.(자기도 모른단다.)
덴마크 노동조합에서 그 액수를 결정하기때문에 자세한 부분은 노동조합에 확인해봐야 한단다.
우리나라처럼 최저 임금액이 남녀노소를 구분없이 똑같이 매겨지는 것이 아니라서 조금 놀랬다.
아래쪽에 유럽 평균 임금을 링크 찾아서 걸어놨다.

 

유럽 평균 임금

http://en.wikipedia.org/wiki/List_of_European_countries_by_average_wage
덴마크의 경우.. 환산하면 약 4 293 638.81 원이 나온다. 평균 임금이 한달에 약 430만원.(2012년 기준)
많아 보인다.. 하지만 덴마크는 세금이 쎄기로 이름 높은 나라! 과연 세금을 제하고도 월급이 많이 남을까??

 

계약서(Contract)

계약서에는 정확한 Job Description 과 월급 부분이 명세되어 있어야한다.(당연하겠지만..)

 

AR1

이 부분이 조금 헷갈렸었다. 취업비자 신청을 위해 어느 문서를 작성해야하는가…
AR2 문서는 Extension 에 관련된 문서이고, AR1 은 새로 신청과 관련된 문서이다.
워홀도.. 나름 취업비자이니 AR2를 작성해야 하지 않을까? 공식적인 답변은 AR1 이었다.
AR1 문서를 작성하면 알겠지만, 신청자가 작성하는 부분이 있고, 회사측에서 작성하는 부분이 있다.
내용을 꼼꼼히 읽어보고 또박또박 기입하면 된다.

 

Case ID 만들기/수수료 지불하기

모든 준비가 끝났으면 이제 Case ID 를 생성해야 한다.
Case ID 란, 접수하는 서류에 부여하는 ID 넘버라고 생각하면 되는데, 이 Case ID 를 생성하고, 생성한 ID 에 수수료를 입금해야지만 업무를 진행하는 방식이다.
중요한 점은 서류를 접수하기 전에 수수료를 납부 해야만하며, 접수 현장에서 납부하는 것은 안된다고 문서에 명시적으로 적혀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미리미리 돈을 내도록 하자.
즉 수수료 납부된 Case ID 가 없다면 접수조차 않된다.
인터넷 뱅킹/신용카드 등등으로 납부가 가능하다.
Case ID 관련 링크 https://www.nyidanmark.dk/en-us/coming_to_dk/fee/fee.htm

 

신청하기

위의 모든 내용물들이 준비되었다면 조심조심 챙겨들고 아래로 향하자.
예전에 덴마크 도착해서 생체등록 하던 곳으로 가면 된다. 필자는 화요일 9시정도에 갔었는데 10분정도 기다렸었다. 가급적 빨리가면 더 좋을 듯.

https://www.google.com/maps/place/Njalsgade+72+%EC%BD%94%ED%8E%9C%ED%95%98%EA%B2%90+%EB%8C%80%ED%95%99%EA%B5%90+2300+K%C3%B8benhavn,+%EB%8D%B4%EB%A7%88%ED%81%AC/@55.663501,12.5862144,17z/data=!4m2!3m1!1s0x465253416187d475:0x6db2f6c2fc1e39a6

 

결과 기다리기

업무 처리까지 30일 정도 걸린다고 한다.
직장동료들에게 말하니 접수했다고 하는 영수증 같은 문서 잘 챙겨놓고 30일 이후부터는 일주일에 한번씩은 전화를 걸어 처리 상황을 물어보란다.
그래야 일처리가 된다고.. -_-;;;

 

후기

아무튼… 필자는 현재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이제.. 기다리면 답이 오겠지. 🙂

 

덴마크에서 집주소 없이 CPR 번호 받기

오늘 드디어 CPR 넘버를 받았다.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CPR 넘버를 받는데, 집주소가 없어도 된다.

나는 운이 좋게도 CPR 넘버가 없이 직장을 구했었다.

다만, CPR 넘버가 없이 직장을 구한거라 언제짤릴지 모른다는 생각에 많이 불안했었는데… 다행히도 skat(덴마크 세금청)에서 해결을 해 주었다.

정식으로 일자리를 구하게 되면 세금청에 급여 신고를 해야 한다.
정확히는 급여 신고를 하는 것과 동시에 tax card를 발급받아야 하는데, tax card 가 있어야 정확한 세율을 계산할 수 있고, 직장에서 정식으로 급여를 지급할 수 있는 것이다.

먼저 www.skat.dk 에 접속해서 인터넷으로 문서(문서번호: 04063EN)를 작성을 하도록 하자.
(문서 위치: http://www.skat.dk/SKAT.aspx?oId=1899274&vId=0)

만약, skat(코펜하겐) 지점을 방문해서 해결을 하겠다고 바로갔다간 낭패를 보게되니 주의..
(2013.11 이후부터 사전 예약없이 세금청 방문하면 그냥 아무것도 할 수 없음..)
04063EN 문서 작성 이후, 여권스캔파일, 비자 문서 파일을 준비한 다음에,(http://www.skat.dk/SKAT.aspx?oId=1728417&lang=US)에 접속해서 이메일로 발송하면 된다.

그리고 한 일주일(문서에 5 working day라고는 하지만 실제로는 더 걸리는듯.. 필자의 경우, 6 working day 가 걸렸음) 저옫 기다리면 skat 에서 CPR 넘버를 만들어 준다.
이때, 거주지는 호텔, 호스텔, 게스트하우스, 룸 쉐어, 등등.. 어느 곳이든 상관없음.
tax card 를 신청하는 신청자의 신원을 기업체가 보증을하게 되는 경우라고 생각을 하면 이해가 빠를 것이다.

그리고 04063EN 문서 작성시, 약간 혼란스러운 부분이 있었는데…

Deduction for transport between home and work, if the expenses are not
covered by your employer/
Befordringsfradrag, hvis din arbejdsgiver ikke helt eller delvist dækker udgiften

위에 입력한 부분이다. 직장과의 거리(Distance), 외국 출장을 얼마나 멀리/자주 나가는지, 식사는 어떻게 해결하는지.. 등등인데, 해당 부분은 그렇게 고민하시지 말고 그냥 빈칸으로 넣어도 된다.
만약 해당 사항이 있다면 정확히 계산을 해서 넣으면 된다.(하지만 대부분 입력할 일이 없을 듯..)

필자 같은 경우, 직장이 어디로 결정될 지 몰라서(오르후스, 오덴세, 코펜하겐.. 등등 거의 모든 IT 기업체에 이력서를 넣었었다) 집을 먼저 구하기가 까다로웠었는데 (CPR 얻기도 힘이 들었고..) 이런식으로도 일이 풀려버리니 정말 다행이었다.

결론은… 직장을 먼저 구하나, 집을 먼저 구하나 상관이 없었다.
오히려, 내 경우에는 직장을 먼저 구하고, 집을 직장 근처로 알아보았는데, 그것이 집 구하기가 더 쉬웠다.

워킹 홀리데이 초기에 높은 덴마크 물가에 고생들이 많을 텐데.. 필자는 처음 호스텔에 2주동안 머물면서 덴마크 분위기를 살피고, 다음 2주는 wwoof 를 하면서 숙식비를 아꼈다.
그 한달동안 곳곳에 이력서를 돌려서 직장을 구했었는데… 지금 생각해도 괜찮은 방법 같다.

덴마크로 워킹 홀리데이를 오시는 대부분이 아마 CPR 넘버 받기부터 고생을 하시리라 생각이 된다..
부디 이 글이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집 구하기

엊그제 덴마크 비자 발급 메일을 받고 주말동안 멍하니 있다가..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준비를 시작한다.
먼저.. 가장 걱정이 되는 집구하기부터..

예전에 해본 경험이 있으니 다 잘될꺼라 생각하고.. 시작해보자..!

 

덴마크에서 집구는데 좋은 사이트 정보

http://www.boligportal.dk/

http://boligbasen.dk

http://lejebolig.dk

 

출처 :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tototov3&logNo=130134506660&parentCategoryNo=&categoryNo=&viewDate=&isShowPopularPosts=false&from=postVi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