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텍트(Contact), 1997, Robert Zemeck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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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 : www.utoronto.ca


 콘텍트….


 


 이 1997년 작품이다. 지금으로부터 약 13년 전 작품.


 


 “이 우주에 우리밖에 없다면 그것은 엄청난 공간의 낭비야” 라는 명대사로 유명한 영화다.


 


 나는 이 영화를 오래 전부터 알고 있었으나 그동안 시간상, 사정상 보지 못하다가 어쩌다가 갑자기 생각이나서 보게 되었다.


 


 극 중 주인공으로 나오는 앨리 박사(조디 포스터 분)의 캐릭터가 정말 마음에 들었다. 능력있고, 자신이 하고싶은 일에 대한 믿음이 확고한 인물로 나오는데, 그녀의 주위에는 적들이 너무 많았다.


 


 언제나 그녀의 노력은 한순간의 훼방으로 물거품이 되지만, 그녀는 꿋꿋하게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였다. 같은 공학을 전공하는 사람의 입장으로서 정말 본받아야하는 자세라고 생각한다. 신념과, 관점의 차이로 인해 상대방을 비난하고, 공격하는 대신 묵묵히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기위해 꼿꼿이 자신의 일을 수행하는 그런 오뚝이 정신이 너무나 멋있었다.



 


 그리고 자신의 연구를 계속하기위해 온갖 수모를 겪을때는 정말 눈물이 났다…


 


 “저런 아픔을 나라면 견딜 수 있을까..?”


 


 비록 영화였지만 2시간 내내 나에게 끊임없이 믿음과 신념에 대해 던져진 질문에 대해 나는 무엇하나 제대로 대답할 수 없었다.


 


 극 중의 앨리 박사는 확고한 신념이 있었지만 나는 그것이 없었다.


 


 언젠가 나도 그런 확고함이 생기리라 믿는다.

놈놈놈을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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놈놈놈

 주관적인 영화평은 ‘좋다!’ 이다.

 송강호의 코믹연기, 정우성의 멋진 모습, 이병헌의 악당 스타일.

 부분적으로는 약간 아쉬운 감이 있지만 합쳐보니 그것또한 재미이다.

 특히 이상한 놈(송강호)의 코믹 연기는 일품이다.

 얼굴은 진지한데….상황이 웃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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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사진의 진지한 모습이 언제 바뀔지는 아무도 모른다.

 이병헌과 정우성 역시 멋있지만….그래도 송강호가 제일 나은것 같다.

 역시 송강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