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유일의 동갑내기 친구 루다의 남자친구인 리옹의 생일파티에 초대받았다.

요리사인 리옹이 솜씨를 뽐냈는데, 음식이 정말 맛있었다.

이곳 덴마크의 생일 파티는 한국과는 다르게, 생일자가 케익을 준비하는 전통이 있다.
때문에 회사에서도 간간히 직원들이 자기의 생일이라고 한번씩 식당에 케익을 준비해서 올려놓은데, 맛이 꽤 괜찮았다.

나는 생일 선물로 위스키를 사들고 갔었는데… 괜찮았던 것 같다.

아무튼, 맛있는 음식과 와인, 맥주 그리고 재밌는 게임까지.. 정말 재밌게 놀았다. 🙂

감자, 계란 찜?

콩 스튜?

닭 고기 아니다. 무려 오리 고기!

레몬-생선 구이

후식으로 나온 수제 케이크. 초콜릿-아몬드 케익이다.

덩달아 같이 따라나온 아이스크림

맥주, 맥주!

이미 초토화 중..

초토화 중 2…

그냥 맥주가 아니라. 무려 로얄 익스포트!! 그런데 뭔 뜻일까??

지금은 게임중! 태양권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