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n
30
오늘 저녁은 생일 축하 겸 집주인과 같이 식사를 하기로 했다.
메뉴는 당연히 피자!!!
이곳 덴마크의 피자는 특별히 더 맛있는 것 같다. 특히 피자를 화덕에서 구울 때, 솔솔 냄새가 나는 것이.. 정말 끝내준다.
퇴근 후, 집에서 한 정거장 전에 있는 역 근처 피자 가게에서 피자를 2판 샀다.
한판에 약 62 kr. 우리돈 약 12,000 원.
23번 닭고기, 25번 페퍼로니.
각각 1판씩 두판이다.
23번은 완전 강추!! 하지만 25번 페퍼로니는 너무 짠맛이 강했다.
이탈리아 피자라서 그런가?
샌드위치, 샐러드도 같이 판다.
사진에는 안보이는 다른쪽엔 샐러드도 같이 팔고 있었다.
당연히 이탈리아 와인이겠지?
사실 여기는 두번째 오는 곳이다.
예전에 여기서 피자를 살때는 정말 실패였는데, 다행히 이번에는 괜찮은 피자가 걸렸다. 🙂
테이블 위에 있는 피자가 내 피자다. ㅎㅎㅎ
아래쪽이 페퍼로니, 위쪽이 닭고기 피자다.
모니카, 파웰, 올리버 그리고 나.
쪼끄만 아이가 이제 막 두살이 된 올리버. 우리집 귀염둥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