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가장 어렵고 힘들어 하는 작업중에 하나를 꼽으라면 단연 Version control 이라고 할 수 있다.

왜 그럴까?

버전 관리 시스템을 사용하면서 하나만 잘못 입력해도 모든 소스가 날아갈 것만 같고, 작업했던 내용들이 모두 수포로 돌아갈 것 처럼 느껴지기 때문이다.

때문에 모든 소스를 수정하고 테스트를 끝낸 뒤, 커밋을 하기까지의 과정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잡아먹는 부분은 커밋을 하는 단계이다.

아무튼.. 오늘 이 부분을 팀장님과 이야기를 했었는데..

개발자라면 버전 관리툴 사용법을 버전 관리 툴 개발자 레벨까지 끌어올려야 한단다. 프로그래머라면..

 

흐음.. 아직도 갈 길이 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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