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분투 리눅스를 데스크탑으로 쓴지..이제 보름이 넘어간다.

처음에는 많이 불편했지만 지금은 익숙해서 이게 더 편하다.

여러 착오를 거쳐…이제 반쯤 진행한 느낌이다.

현재 메일서버를 통하여 정상적인 메일 수신은 가능한 상태이다.

하지만 아직 발송은 안되고 있는 상태…

무엇이 문제일까..

로그부터 차근차근 분석해야겠다.

드디어…그동안 고생했던 듀얼모니터 구성이 완료되었다.

힘들었지만…알고보니 굉장히 쉬운것.

다음에 또 구성할때는 지금보다는 쉽게 꾸밀 수 있겠지.

정말 레고를 가지고 노는 기분…

앞으로 얼마나 더 나를 기쁘게 해줄까?

너무 나태했다.

귀찮다는 이유로 너무 학업에 소홀히했고, 나자신에 소홀했다.

블로그 관리도 전혀 안되어있고…학업 진도또한 몇주일째 제자리이다.

혼자서는 노력할 수 없는 타입인 것인가?

능력이나 재능이 부족해서라면 변명이라도 할 수 있겠다.

하지만 이건…무슨 말이 필요할까?

잘못한것이다.

반성해야 할 것이다.

미안하다. 10년 뒤 내모습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