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Wikipedia 에서 날아오는 Daily Article을 읽었는데, Edmund Evans 라는 사람에 대한 이야기였다.

 http://en.wikipedia.org/wiki/Edmund_Evans

 1850년대에 판화가로 시작해서 어린이용 칼라 그림책을 만들었던 사람의 이야기였는데, Wikipedia에 나타난 내용은 그것이 전부가 아니었다.

 그와 같이 작업했던 사람들, 그가 펴낸 책들… 등등등.

 누가 이 많은 자료들을 수집하고 게시했을까..? 보통의 노력과 관심으로는 안될 듯 한데..

 분명 누군가는 Edmund Evans 혹은 그 사람이 펴낸 책에 무한한 애정과 관심으로 이 글을 작성했을거라 생각한다.

 이러한 관심과 애정을 표출할 수 있는 공간인 Wikipedia 가 새삼스레 위대해 보인다.

 한주를 시작하는 월요일 아침. 괜스레 마음이 밝아진다. 🙂

 

Tags: ,

Leave a Reply

This site uses Akismet to reduce spam. Learn how your comment data is process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