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latimesblogs.latimes.com/technology/2009/05/invented-text-messaging.html

단순 문자 메시지 전송 서비스(SMS)의 경우, 한번에 최대 160 바이트까지 전송이 가능하다. 영문 기준 160 자, 한글 기준 40 자 이다.

왜 이런 제한이 생겼을 까?

그 이유는 독일의 Friedhelm Hillebrand 사람 때문이라고 한다.

Friedhelm Hillebrand 는 타자기를 사용하면서 자신의 문장에 들어가는 글자 수를 세기 시작했다. 그리고 나중에는 “160자(물음표, 마침표 등 모든 기호를 포함)면 대부분의 생각과 의견을 나타낼 수 있다”라는 결론을 도출했다.

이는 Hillebrand의 매직 넘버라고 불리었으며 훗날의 SMS 문자 메시지의 길이를 정하는데 영향을 미치게 된다. 더 가깝게는 초기 트위터의 140자 제한까지 영향을 미치게 되었다.(140 메시지 + 20 아이디 표시).

참고로 이 이론이 나온때는 1985년 이었다.

160자로 대부분의 생각과 대화를 표현할 수 있다는 생각은 그 당시에는 합당했을 것이다.

단순한 메시지나 대화를 나타내기에는 적당할 것이다.

하지만 여러가지 인용과 링크 정보, 다른 사람들의 생각등.. 대화와 의견을 표출하는 방법이 옛날과는 많이 달라졌다는 것이 문제일 것이다.

즉…. 160자는… 짧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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