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 출국 날짜 12/3 을 한달 남짓 앞둔 시점.

잠시 여행 시작 전 중간 점검을 해본다.

 

본디 여행하기 전에 준비를 하는 것은 내 성격에는 맞지않는 일이나 이번에는 나름 준비를 해보는 것도 좋겠다 싶어서 이렇게 점검을 해본다

아직 여행은 시작도 안했는데 생각만 해도 가슴이 두근두근하는 것이… 벌써부터 행복하다.

 

아.. 이 광경을 정말 내 눈으로 볼 수 있을까..

여행 참여 인원.

확정인원 : 나, 수열이

미정인원 : 태운이

티켓 구매 확정 : 나, 수열이

준비된 장비 : 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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