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여름철 일요일…

기회는 이때다…같은 동아리 선배인 수근이형을 꼬셔서 트랜스포머를 감상.

결과는…..정말 영화보기를 잘했다는 느낌이 든다.

예고편을 이미 보았기에 로봇이 변신한다는 것은 알고 있었는데…정말 놀랬다.

자동차, 탱크, 비행기, 헬리콥터…등등이 로봇으로 변신을 하고 그 로봇이 말을 한다는 설정은 요즈음의 어느 애니메이션에도 쓰이는 설정이다.

…..하지만 그것을 실사 영화로 옮긴다고 생각을 하면 그것은 엄청난 가치를 지니게 된다…

어설픈 컴퓨터 그래픽이 아닌…누가 보더라도 정말 진짜와 흡사하다는 느낌을 가지게 만드는 퀄리티…

로봇의 사소한 부분에도 하나하나 세심한 작업을 하여 마치 진짜처럼 만들었다..

영화 런타임 2시간 정도 동안…그저 할말을 잊고 바라보았다…

그저 놀랄따름…

트랜스포머2 가 나온다면 다시금 기대해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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