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가 곧 돈이 되는 시대다..
아무런 노력도 없이 용산가면 싸게 살수 있겠지,
생각하고 산 놈들도 잘못이 있는거다.
분명 용산에서 사기당할 위험이 있는데도
정보를 제대로 얻지 않고 가서
사기당하는 녀석들..
그냥 인생의 기회비용이라고 생각해라.
액땜했다고 생각하라고..
용산에서 물건 구입할때 몇가지 주의사항,
1. 터미널 상가에선 절때로 사지 않는다.
주로 사기쳐먹는곳이 바로 이곳이다. 용산터미널전자상가,
이곳은 도매상이 아니라 소매상이다. 보통 용산 평균가의 5%에서 10%정도
비싸게 팔아먹는다. 가끔 중고품도 새제품처럼 팔아먹는다.
2. 머리품과 다리품을 팔아라.
구입할 제품에대해 확실한 정보가 없으면 절때로 용산가지마라..
서로 짜증날일만 생긴다.
용산가서 사기전에 구입할 물건이 얼마인지,
-다나와, 또는 에누리에서 가격을 꼭 알아봐라,
-파는곳 상가 주소와 홈페이지 주소 전화번호를 적어둬라,
-방문전, 홈페이지나 전화로 재고유무와 가격을 확인해둬라,
-구입할려는 제품 모델명과 회사이름을 정확히 기억해둬라,
3. 선인, 나진상가같은 도매상에서 구입한다.
이쪽은 보통 온라인판매 위주, 또는 소규모 기업 납품위주로 영업을 하기때문에
제품불량이나 사기행위가 적다.
대신, 길이 상당히 복잡하니 다리품 팔 자신있는 사람들만 가보도록..
4. 매장 방문 구입경우 물건이 불량일때.
필자는 그자리에서 개봉후 불량유무를 테스트 한다.
그러나 컴퓨터 부품이나 테스크탑 컴퓨터의 경우 그자리에서 확인이 불가능하다.
그런경우 우선 가져와서 당일날 불량유무를 체크해라,
불량이 확인되면 매장에 전화를 해서 물건이 불량이니 언제까지 다시 찾아가겠다. 전화를 해라.. 그럼 100%로 바꿔준다.
(시가보다 무려 20%이상 싸게 샀으니 A/S 어쩌고 불평하지 마라, 그냥 다시 찾아가라.. 아! 살때 준 영수증 챙기는건 필수)
5. 온라인 구입경우 물건이 불량일때.
이때도 마찬가지로 받은 다음에 바로 불량유무를 확인하라.
불량이 발견되면 바로 전화를 해서 불량이니 교환해 달라고 한다.
(시가보다 무려 20%이상 싸게 샀으니 A/S 어쩌고 불평하지 마라, 그냥 택배비 자신이 부담해서 다시 보내라)
6. 마지막으로 중요한거
사용후 한달정도 후에 고장이 났다고 치자.
그럼 분명 산 매장에 전화를 해서 고장났다고 고쳐내라고 이러지들 않는가?
좀 논리적으로 생각해봐라, 지들도 물건 납품받은다음 작동되는거 한번 확인하고 파는건데 1달후에 고장난걸 대체 어짜라는 말인가?
그럴때는 산 물건의 회사에 A/S를 맡겨라.. 그 회사의 잘못이니까,
내가쓴 6계명을 지키지 못할 사람들은
절때로 용산에서 물건구입할 생각을 말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