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성
처음엔 제목만 보고 코드의 질을 이야기하는 글타래일 거라 생각했는데.. 생각지도 못한 내용이었다. 개발자로서의 양심에 관한 글이었는데.. 정말 깊게 생각해볼만한 내용이었다. 원글 : https://www.vobour.com/book/view/T3gYPaPH9eFiqw7WJ 여전히 부끄러운 코드 (The code I’m still ashamed of ) 당신이 직업이 코드를 작성하는 일이라면, 아마도 경력에 있어 어느 시점에 노골적으로 비윤리적이지 않다면 약간의 속임수를 쓰는 코드를 요구할지도 모릅니다. 실제로 저에게도 이런일이 […]
요즘 들어 나태한 나를 느낀다… 이제는 일이 손에 좀 익었다고 대충대충 하려고 하는 나를 느낄 수 있다. 건성건성 얼마든지 처리할 수 있다는 근거없는 자신감, 태만감.. 등이 오늘의 일을 만들었다. 오늘 무슨일이 있었냐면… 간단한게… 그동안 단한번도 우리 테스터한테 테스팅을 부탁하지 않았다는게 뽀록났다. -_-;;;;; 순전히 나만의 자만심으로 “이건 테스터가 테스트할 수 없는 부분이야!” 라고 생각했던 것이다. 백엔드(Server-side) […]
남몰래 살짝 진행하던 번역 프로젝트가 있었다. IT 영문 기술 서적 번역이었고, 번역이 완료되면 역자에 당당히 내이름이 새겨질예정이었다. 책 제목은 [The Practice of Cloud System Administration] 클라우드 관련 기술 서적이었다. 영어 실력도 늘리고, 돈도 벌고 일석 이조의 일이라고 생각해서 일을 맡았고, 자신도 있었다. 한국에 계시는 다른 엔지니어 분 한분과 같이 둘이서 진행하는 공동 번역 작업이었다. 하지만… […]
이렇게나 좋은 기회를 눈 앞에 두고도.. 너무 안일하게 생활했다. -_-;;; 이곳 덴마크에 와서 그 동안 뭘 했던가..? 이제부터라도 움직이자!
나는 매주 일요일 1시부터 대략 2시간 내지 3시간 정도의 강의가 있다. 자원봉사의 개념으로 하는 것으로, 강의라고 말할 것 까지는 아니고 대충 주말 수업이라고 생각하면 되겠다. 강의 내용은 컴퓨터 기초. 윈도우 익스플로러 및 오피스등과 같은 기초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법, 컴퓨터 재설치, 하드웨어 구성 등에 관한 컴퓨터 전반에 관한 기초를 가르킨다. 학생들은 외국인 근로자 2 ~ 3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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