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두근거림. 전에도 느껴본 적이 있다. 이 바보. 그때, 왜, 그냥 돌아섰을까.
리눅스에서는 여러가지 IPC(Interprocess Communication) 을 지원한다. 그 중, 메시지 큐의 경우 기본으로 잡혀있는 Open 가능한 최대 갯수는 16개로 지정되어 있는데, 간혹 여러 개의 메시지 큐를 사용하는 프로그램을 사용한다거나 등의 이유로 많은 갯수의 Message Queue가 필요한 경우 에러가 발생한다. 오늘 있었던 일도 그 중 하나였는데, 계속 해서 프로그램 구동시, Message Queue의 생성이 실패하며 자꾸 프로그램이 죽는 […]
뜨거운 침묵. 침묵이 뜨겁다면 무엇이 될까? 그것은 무거움이 된다. 반대로, 침묵이 뜨겁지 않다면 무엇이 될까? 그것은 가벼움이 된다. 책에서는 침묵을 굉장히 여러가지 비유로 표현했지만 나는 침묵을 무게에 비유한 부분이 제일 마음에 들었다. 말 한마디가 가지는 무게는 침묵에서 나온다. 말이 가지는 의미는 그 말을 하는 사람이 어떤 경험을 했는지에서 비롯된다. 오랜 인고의 시간동안 지켜낸 침묵과 그 […]
웃자, 늘 웃자. 그래, 그거다. 가지기(Have) 보다는 하기(Do)에 더 중점을 두자. 그래, 그거다. 꿈을 잊지말자. 내 눈앞에서 출렁이고 있는 그 꿈들을 향해 계속해서 손을 뻗는 것을 잊지말자. 그래, 그거다. 끝까지 잊지말자. 절대로.. 그래, 그거다.
“젊음은 젊은이에게 주기에는 너무 아깝다.” 책의 제일 첫 부분에 나오는 말이다. 아깝단다. 너무 아깝단다. 그리고, 그 너무 아까운걸 나는 가지고 있다. 가끔 난 이런 생각을 한다. “내가 내 젊음을 낭비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내가 이 생각을 하는 때는 내가 무엇을 하고 있는가와 많은 관계가 있는데, 주로 아침에 침대에서 뒹굴뒹굴할때 이 생각을 한다. 이 물음에 대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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