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pchero on 5월 30th, 2011

지난 토요일. 선배들과의 기분좋았던 술자리의 마지막에서 듣게된 말 한마디. 그 말한마디로 인해 온종일 우울했던 어제와 오늘. 그동안 잊은 줄 알았는데, 완전히 잊은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얼마전에 읽었던 내 일기장이 이유였을까. 가슴아팠던 5년전 그날이 생각났다. 가슴을 후벼파는 듯한 아픔. 아, 젠장. 봇물이 터지듯 생각이 계속해서 나왔다. 그 때 무슨일이 있었는지.. 지난 5년간 한번도 이런적은 없었는데. 이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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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냈다. 완주했다. 마지막 골 라인을 향하는 그 파란색 카펫위를 밟으며 뛰어드는 순간 주위에서 들리는 박수소리. 해냈구나. 정말 해내고 말았구나. 수영 1.5키로. 달리기 10키로. 해내고 말았다. 처음엔 내가 완주를 할 수 있을거란 생각을 하지 못했다. 그저 수영에서 포기하고 말겠지라는 생각이었다. 심지어 달리기는 전혀 준비할 생각도 하지 않았었다. 포기를 염두한 경주. 부끄럽지만 그것이었다. 하지만 어제 (5/14,토) 있었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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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한일일까? 몇번을 생각해보았다. 겨우 3개월간의 수영 연습기간. 나름 열심히 노력했다고는 하지만 어쩔 수 없다. 내가 한 노력은 3개월 짜리다. 그것뿐이다. 오늘 한강물에 들어가서 경기전 훈련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 나를 제외한 다른 사람들이 모두 준비를 해와서 한강 물에 뛰어들어 수영 연습을 하고 있었다. 나도 한번 해볼까 싶었다. 하지만 규정이 있었다. 장비를 착용해야 한단다. 보온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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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hero on 5월 13th, 2011

꽃이 진다고 그대를 잊은적 없다. – 청아 내 그대를 사랑함에 있어서 한점 부끄럼 없다 단지 후회를 하나 하자면 그날, 그대를 내손에서 놓아버린것 뿐. 어느새 화창하던 그 날이 지나고 하늘에선 차디찬 눈이 내려오더라도 그 눈마저… 소복 소복 따뜻해 보이는 것은 그대를 향한 내사랑일까. 꽃이 진다고 그대를 잊은적 없다. —————————————————– 그날. 그 설레었던 그날. 말 한마디가 어려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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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hero on 5월 2nd, 2011

누워서 올려다 본 내 방 천장. 오늘따라 유난히 좁아 보인다. 오늘 하루. 하루만 우울해하자. 그리고, 내일 아침. 다시, 웃자. 늘 그래왔듯이. 이렇게. ^______________^ 한결낫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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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hero on 4월 28th, 2011

이 두근거림. 전에도 느껴본 적이 있다. 이 바보. 그때, 왜, 그냥 돌아섰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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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hero on 4월 24th, 2011

웃자, 늘 웃자. 그래, 그거다. 가지기(Have) 보다는 하기(Do)에 더 중점을 두자. 그래, 그거다. 꿈을 잊지말자. 내 눈앞에서 출렁이고 있는 그 꿈들을 향해 계속해서 손을 뻗는 것을 잊지말자. 그래, 그거다. 끝까지 잊지말자. 절대로.. 그래, 그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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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구정때 벤쿠버 차이나 타운에서… 처음보는 사자춤.. 처음 맛보는 중국 음식들.. 모든 것이 신기하고 재미있고, 맛있었던 그날의 추억! ^____^ http://www.facebook.com/album.php?fbid=1226372305569&id=1416893751&aid=2030147&l=528451f4c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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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hero on 4월 17th, 2011

2010년 2월. 벤쿠버 동계 올림픽이 있었던 그때의 사진들.. 벤쿠버 스탠리 공원에서.. http://www.facebook.com/album.php?fbid=1237496903677&id=1416893751&aid=2031441&l=fc873352c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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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hero on 4월 8th, 2011

예전 시애틀 여행갈 때 생긴 에피소드다. 캐나다 벤쿠버에서 미국 시애틀로 넘어갈 때, 버스를 타고 이동을 했는데 캐나다-미국 국경에서 문제가 생겼다. 국경을 통과하려면 인세(약 10달러?)가 필요한데 때마침 수중에는 캐나다 달러만 가지고 있었다. 국경 관리인은 현금은 미국 달러만 허용이 된다고 했고, 카드는 사용할 수가 있지만 내가 가지고 있는 카드들은 그곳에서 사용할 수 없는 카드들이었다. 한동안 입국 심사대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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